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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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 :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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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갸아 민도님의 은혜로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인세인 다녀오니까 이게 인세인이지 하고 너무 즐거웠어요. 티알은 행복하구나. 아쉬운 것은 너무 오랜만에 가니 내가 자전거 어케 탔지하고 다 까먹어서 플레이 중 그런 기능도 있었지! 해버리는 것이다. 이런부분은 항상 아쉽네요... ㅜㅁ ㅜ 하지만 즐겁게 놀다왔어요!! 후후 이제 아래에 긴 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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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시날 좋았던 부분 (마스터 칭찬) + 인세인 가기전에

#more
애벌레. 실제 이 시날은 정말로 치밀하게 이루어진 구조로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1. 좋았던 부분 : 갸아아아아 역시 민도님픽 시날은 애벌레, 나붕으로 느낀건 치밀한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더 게이트때도 그랬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부분이 정말 재밌어요. 무척 재밌는 시날이지만 이게 플레이어들이 이해하게 되는 능력은 정말 어려운 영역이라. 근데 민도님이 엄청 친절하게 세션 끝나면 그때 왜 민도님이 그 정보는 숨겼고 이건 안숨겼구나 하는... 정말 좋은 마스터랍니다! ( 아부 맞아요 감사합니다 민도님 )



2. 시작하기 전에 : 캐릭터 설명

저는 왼쪽 그림의 후로리아라는 여자애를 데려갔는데요 ㅋ 이름이 왜 그런지 물어보시면 그냥 남성향 판타지 겜 여자아이의 이름을 좀 빌렸음. 사실 원래 hl 한다고 생각해서 맑고 깨끗하고 암튼 상쾌하고 밝은 여자아이를 하려고 마음을 완전 단련했는데 세션 당일 민도님이 여자아이를 데려온다고 하는거예요(전날인가?) 암튼 그래서 정말 생각하지도 못해서 내가 백합을 한다고 해서 진짜로 당황했거든요 예상하지 못했던 패턴. 결국 뭐. 더러운 성깔만 보여줬죠.

+ 이 애벌레 시날 준비기간을 많이 가졌는데 원래는 더러운거 한다고 해서 더러운 욕망의 허수아비 (리터럴리) 캐릭터를 데려가고 싶었는데요 현대 일본이 제일 잘 맞는 시날이라 가슴 한구석에서 바로 리타이어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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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스포

#more
일단 pc 캐릭터는 후로리아라는 공주 캐릭터고 마스터 캐릭터는 라미라는 은행원 여자애입니다.


마스터님이랑 결정한 사항이 없어서 ( 그냥 쟤가 이런 후로리아 캐릭터를 데려갑니다 하니까 민도님이 여자이이를 데려옴 )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 구면이니까 그런걸 정했는데요. 원래는 후로리아를 밝고 맑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오히려 스릴러 느낌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함 )

막상 은행원의 라미 얼굴을 보니 후로리아는 밝고 맑지 못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둘의 첫만남썰을 풀었답니다. 라미는 후로리아가 등교거부를 하자 프린트물을 가져다주는 걸로 시작해요. 완전 공주님인 줄 알았는데 허름한 2층 맨션에 살고 있고 집을 들어가면 현관문부터 엉망진창 여러가지 신발이 놓여있어요. 남성용 여성용. 크기도 제각각이고. 안은 더 더러워서 신발을 벗을 수가 없이 라미는 들어가요. 어디서 기이한 소리가 들리는데 후로리아는 거실 한가운데에서 여름이어도 코다츠에 들어가 있는 여자아이고 뜨거운 차를 마셔요. 후로리아는 손님대접을 안해봐서 자기가 마신 컵을 그냥 라미에게 주는데 라미는 안마시고 왜 학교에 안나오냐고 물어봐요. 그럼 후로리아는 교복을 누군가에게 빌려줘서 그렇다고 대답하죠.

암튼 이게 둘의 첫만남이고 이 둘의 인연은 계속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같이 살고 있답니다.

애벌레는 어느날 일어났더니 사고가 난 후로리아로 시작되죠. 암튼 이 라미라는 여자는 ㄱ- 후로리아에게 잘 대해주긴 한데 기본적으로무서워함. 암튼 이때 알피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마스터님이 무서웠으면 좋겠다 해서 열심히 무서운 여자애를 연기했어요

아무튼 이러쿵 저러쿵. 둘이 나름 백합다운 일을 해요.


이제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그냥 둘이 했던 더러우면서 좋았던 부분 best 3를 이야기 하죠.



1. 공포판정 6회.

여러분 이 시날은 놀랍게도 애벌레에게 물린 세계관이기때문에 자아는 벌레에게 먹혀버려요. 근데 벌레에게 잘먹힌 자아는 공포를 안느끼는데 플레이어가 공포 이스케입을 많이 누를 수록(공포를 느꼈다는 행위) 공포를 많이 느꼈다는게 되어서 원래 숙주의 자아가 더 많이 남아있어요.

후로리아는 정말 많이 눌렀는데(고독감을 느낄때 많이 누름) 덕분에 숙주의 자아가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그래서 벌레리아와 공주리아라는 인격이 분리되어있는데요. ( 그게 뭔 씹스러운 이야기입니까 하는데 어케 하다보니 글케 되었어요 )

공주리아는 좀더 시니컬하고 성가시고 귀찮은 여자아이인데
(라미에게 못되게 굴고 싶어하고 짜증나게 하고싶어함)
벌레리아는 라미와 같이한 후로리아의 기억을 보고 라미에게 홀딱반해 사랑에 빠져있어서 이쪽은 완전 수줍은 사랑에빠진 여자아이에요

이렇게 두명의 히로인처럼 볼 수있게 된겁니다




2. 귀찮네요 로그 보여드릴테니 멘션주세요. 마스터님에게 물어보고.